브라질 경찰이 마약 밀매조직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주인이 항복하자 함께 항복 포즈를 취한 반려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브라질 군경합동 단속반이 산타카타리나 주의 주도인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마약 조직을 검거하는 작전을 수행한 가운데 조직원들 사이에 항복하는 자세로 누워있는 반려견 한 마리를 발견했고, 경찰이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미러 등 언론이 전했다. 조직원과 함께 누워있는 해당 반려견. (사진출처: 미러)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