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 BROWNE tb-402 입니다.
사용한지 한 3달 정도 되었네요. 안경 갈 시기도 되었고 여름도 다가오겠다.
파랑색이 이뻐 보여서 성게에서 미사용하신분 도움받아서 구매했습니다.
1. 안경 자체가 생각보다 귀와 귀사이가 좁습디다.
첨엔 손오공 머리띠 처럼 머리를 죄오는 불편함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적응되서 불편한 사항은 아닙니다.
2. 코받침이 낮아서...
코받침 부분에 '세루시루' 붙이는것도 해봤는데,, 여름이니 끈적임이 밀리기도 하고
의외로 코받침 부분이 작아져 코도 아풉디다.
성게에 코받침 불편해서 문의글을 남겼는데,,
http://blog.daum.net/kdaik/49 << 착하신 성게이분이 여길 링크를 주셨는데,,
정보가 많진 않지만 유명한 곳이더군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쟈철 타고 가서 정말 쌩뚱 맞은곳으로 들어가니 ,,
도매로 하는 곳 같았어요. 얘기 하니 샘플 보여주면서 이렇게 만들어 드리면 됩니까?
네 라고 얘기하니,, 만오천원이라길래 해달라고 했더니 10분 기다리니 끝나더군요
비슷한 가격에 하는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기다리지 않고 결과물 좋게 나오기도 했고
이제 내물건이 된듯한 느낌? 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SLR클럽